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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“병사들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가능, 제초·제설 안 해도 돼”
국방부. [뉴스1] 일과 후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되고, 군대 내에서 병사를 사역(잡무)에 동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. 8일 국방부는 “군인복지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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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길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산재…출퇴근 재해 범위 확대 후 첫 승인
근로복지공단이 퇴근길에 넘어져 다친 근로자의 산업재해 신청을 받아들였다. 출퇴근재해 보호 범위가 확대된 후 첫 사례다. 1월 2일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서울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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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8년 주요 제도] 1년차 신입사원도 연차 11일 보장
1년차 신입사원도 연차휴가 11일 보장 … 2월부터 법정 최고금리 연 24%로 인하 정부는 새해 부동산 경기 부양보다 주거복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. 1월 중 신혼부부 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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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둥상단 단장 천렌보, 무장세력 갖추고 치안 유지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광저우의 혁명세력도 상단과 접촉을 게을리하지 않았다. 황푸군관학교 교관들과 광저우 주변 도시 상단대표들과 회합한 정치부 주임 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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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 "삼성반도체 뇌종양 근로자 산재 인정해야"
대법원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희귀병에 걸려 숨진 생산직 근로자에 대해 산업재해를 인정했다. 대법원 3부(주심 박보영 대법관)는 14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일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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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인사이트] VR로 안전교육, 현장 드론 촬영 … 공사장도 디지털 바람
━ 건설업에도 IT 접목 열풍 미국 건설회사 벡텔 직원이 공사 현장 투입 전 가상현실(VR)을 통해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있다. [사진 벡텔] # 디지털 건설현장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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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인사이트] '노가다' 건설업에도 디지털 혁신 바람
# 디지털 건설현장 1. 건설기사 A씨의 첫 출근날이다. 근무지는 초고층 빌딩 20층의 공사 현장이다. A씨는 철조 구조물이 도면대로 잘 설치됐는지를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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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中에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!”
센카쿠 제도 근처 해역에서 일본 순시선에 중국 어선과 충돌하고 있다. [사진 교도통신]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! 이명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한 말이다. 지난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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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쿠팡맨 산재휴가 중 계약만료 통보는 부당해고”
배송 중 다쳐 산재 휴직을 했다가 해고를 당한 쿠팡맨의 복직 가능성이 커졌다. 20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전날 중앙노동위원회가 부산 2 캠프에서 근무하던 쿠팡맨 이국희 씨의 산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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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, 다발성경화증 근로자 산재 첫 인정
근로 환경 때문에 희귀병인 ‘다발성경화증’을 얻었다고 주장한 근로자에 대해 대법원이 1·2심의 판단을 뒤집고 산업재해를 인정했다. 상고심에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산재 인정 여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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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, '다발성경화증' 근로자 산재 인정
근로 환경 때문에 희귀병인 '다발성 경화증'을 얻었다고 주장한 근로자에 대해 대법원이 1·2심의 판단을 뒤집고 산업재해를 인정했다. 상고심에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산재 인정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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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모야모야병 40대'가 산재 인정받은 이유 '택시영수증'
[중앙포토]난치성 희귀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는 40대 회사원이 해외파견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지 4년만에 산재 인정을 받았다. 그의 산재 인정을 도운 건 뜻밖에도 택시·샌드위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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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 사망 사고 땐 작업장 가동 즉시 중지된다
앞으로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것과 같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작업장 가동이 즉시 중지된다. 2차 재해 방지대책이 마련되고, 안전성이 보장될 때만 가동을 재개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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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평균 13시간 근무하다 돌연사한 넷마블 직원, 크런치모드 산재로 첫 인정
넷마블 본사[사진 다음로드뷰] 게임회사 넷마블의 자회사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의 돌연사가 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의 관행인 ‘크런치모드’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. 크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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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출퇴근 사고 산재보상 해준다는데 …
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다 사고가 났을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? 지금은 안 된다. 그러나 내년부터는 가능할 전망이다.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 소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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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 보고 체험도 하는 산업단지(?)...'아이파크푸드' 인천에 조성
맛도 보고 체험도 하는 산업단지가 인천에 조성된다. 산업단지 내에 이러한 체험공간이 마련되기는 수도권에서 처음이다. 시식코너와 체험 등이 접목된 수도권 첫 식품문화산업단지인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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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인은 근로자인가? 법원의 '답'에 정부와 정치권 주목
교회 목사는 법적으로 근로자인가. 서울고법(서울행정법원 합의부) 재판부는 이달 중순에 판결을 통해 자신들의 ‘답’을 내놓는다. 이 재판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‘종교인 과세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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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공업, 5년 간 3조5000억 R&D에 투자
현대중공업 독립법인 출범을 기념해 3일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부회장, 6개사 대표 등을 포함한 임직원300여 명이 울산 현대중공업 본관 앞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. [사진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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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술만이 살길" 5년간 기술개발에 3조5000억 투입
지난 1일자로 4개 회사로 쪼개진 현대중공업이 5년간 기술개발에 3조5000억원을 투자한다. 조선·플랜트 부문이 어려지면서 회사가 나뉘어졌지만 재도약을 위해선 결국 기술 확보 외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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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“대규모 해외 M&A는 비이성적 투자”
중국의 거침없는 해외 기업 사냥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.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 절하를 막기 위해 위안화의 해외 유출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. 중산(鐘山) 중국 신임 상무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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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드론의 진화, 어디까지] 사람 태우고 날고 깊은 바다 속도 누벼
정보통신기술(ICT)과 결합하며 플랫폼 기능 강화…한국, 퍼스트 무버 키우고 관련 규제 완화해야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이 최근 항공 촬영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.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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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 광물의 보고 청송군,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된다
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일대의 ‘백석탄’. 청송에는 희귀광물이 곳곳에 있다. [사진 청송군]경북 청송군(845.71㎢)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사실상 등재됐다.유네스코 세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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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력 5.0 콘택트 렌즈 끼고 양궁 동메달 따는 날 온다
인공생식세포. 줄기세포와 유전자가 위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태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.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구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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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민주 이용득, '30분 배달제''10원 동전 임금' 막는 '알바존중법' 발의
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 [중앙포토]‘동전 임금’, ‘30분 배달제’ 등 알바생들을 울렸던 사장님들의 갑질을 막는 ‘알바존중법’(근로기준법 개정안)이 20일 발의됐다.더불어민주당